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평범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느낀 점을 적은 메모를 모아온 것입니다.
스토리 상황에 관한 스포일러 및 클리어 방식 그리고 스크린샷 등이 포함됩니다.
게임 진행 및 시스템 관련 감상: 검은색 글자
스토리 및 캐릭터 관련 감상: 보라색 글자
(4-1) 6대 황제
황제 계승
- 165년 후. 아 이거 직업마다 황제 취임식 대사도 달랐구나.
- 개미 잡은 후의 사바나 퀘는 안 끊겼으니까 헌터 영입해야지 네레이드로 머메이드 무희를 영입하러 가자니 묘하군요. 몰족도 섭외하고 오 기계장치 인형도 다 만들었나본데 어라 몰족이 마석으로 마석 반지 만들어줬다 (이 반지는 훗날...) 그나저나 해적은 영입 실패한 거 같은데 어떻게 다시 섭외하지
- 이제 황제 바뀌고 해야 할 루틴에 대학 시험도 있어
지상 전함
- 기계 인형 말 건방져 '내 힘에 전율하라' 이러고 있다고 아 심지어 인형은 전투할 때 내 말을 안들어? 그래도 스킬 다양하게 넣어놨다 내가
- 아 미친 미믹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LP 한개 뺏아감
- 아오 망할 킬러머신들 등뒤에서 나오고 땅에서 솟아나오고 하늘에서 꺼지고
- 헐 보크온이다 본인 아닌 척을 해보다니 요망한 것 그러고 보니 소울 스틸 같은 약아빠진 기술은 크진시만 쓰는 건가보지? 아 뭐야 인형 부활하잖아 하나만 죽이고 보크온 패야겠다 우와 이겼다 대형 인형 무시하고 그냥 어둠 필드 강화된 김에 섀도우 화살만 계속 보크온한테 쐈음 잘했다 우리 헌터야
- 보크온이 자칭 칠영웅의 두뇌래
- 우와 노마드도 아군으로 들어오는구나 오 군사도 들어왔어
스텝
- (상자 까러 왔다가 칠영웅 기억 발견) 흰개미 잡는데 스비에가미끼가 되어서ㅠ 아니 다들 무사했구나 보크온 자기가 이 파티의 두뇌라더니 전술을 본인이 짜는 거구나 와그너스는 이런 애를 어디서 섭외해 왔을까 인간을 능가할 힘을 처음 찾아본 건 노엘인가 저 친구들이 저렇게 힘들게 이긴 퀸을 우리는 사람인 채로 이겼어도 괜찮은 건가 이긴… 거 맞지?
살라마트
- (칠영웅 기억) 개미 어떻게 잡았대? 아마 동화 작업 해서 성공한 거겠지? 대신관은 칠영웅 빼고 나머지 사람들을 전이시키는 계획인건가
- 오 아마조네스 마을이다 어쩐지 밀림이더라니 우와 여왕님 홍은영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올 거처럼 생기심 아 이 마을은 또 여황제로만 들어올 수 있었나봐? 이건 운명이다
- 로크부케를 홍일점이라고 여기다 배정해놨나 아니 아마조네스들도 매료 위험하다는 거 보면 여캐들도 다 매료시켰나본데
- 좋아 이 황제로 로크부케를 잡아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어라 그럼 이 황제가 칠영웅을 둘이나 잡는거네
- 무리에라는 이름의 마을에 도착함 걷는 속도가 엄청 느린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뭘까 누가 약 지어주길래 약 먹었는데 아무 일도 안 생기는데 뭐지? 주술 걸어주시는 분도 있는데 역시 아무 일도 안 생기는데 이 동네 수상해
달의 섬
- 아 여긴 또 화산이 분화했어? 근데 여기 막 제일 쎈 칠영웅 있고 최종전 하는 동네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네 오 화산 멈추려고 연구하는 마도사… 근데 성에 살아?! 엄청난데
- 불 속에서도 멀쩡히 사는 사람들 얘네도 네레이드처럼 영입 가능한 불정령 이런 애들일까 오 진짜네 샐러맨더래
- 어떤애가 노란 눈알을 봤다는데 혹시… 선생님 아냐?
- 어라 음양사 세이메이다 알지 리유니버스 통상 가차 화면 센터에 계시던데
제미오 마을
- 아마조네스 마을에서 주워 온 돌 배 여기다 쓰네 지금 황제 물속성 네레이드라서 완전 덥고 힘드시겠다
- 식후운동 한다면서 마을 입구 회전초밥하고있는 샐러맨더 왜 귀엽지
- 아무튼 서쪽 성의 마도사는 좀 수상쩍다는듯 서쪽성+수상함 하니까 파판1 닼엘프같다 아 마도사의 성채 너무 크고 험난해 보이는데 다음 황제한테 넘기고 이몸은 로크부케나 마저 보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 (칠영웅 기억) 개미 습격을 막긴했는데 퀸을 죽이진 못했나봄 대신관 목표는 일부라도 확실하게 텔포하는 거. 아 적 쳐들어왔을 때 와그너스가 제일 먼저 찾는 사람 ‘지금 당장 노엘을 불러서’
에일네프 찾기
- 살라마트 여기 밀림이라고 벌레들 크기 장난아님 즉사화살과 즉사불마법과 즉사소검과 석화창으로 모든걸 해결하고있는
- 오 유양 열었다 여긴 일본풍 마을이구나 근데 이리스는 누구고 무리에로 간 시인은 또 누구야 얘네도 다 영입 가능한가 헉 닌자도 있다
- 테렐테바 도시 완전 커 그리고 노엘 영역인듯 이럴수가 노엘 잡는 퀘도 받아버렸네 근데 일단 아마조네스 선약이 먼저라서
- 야 무슨 시인이 악기를 놓고 다니냐 칠칠치 못하게… 시레이 생각도 나고 (이쪽이 먼저지만) 악기도 없이 엄청 잘 돌아다니네 아니 다른 악기를 또 흘려놨잖아 ㅋ 새로 산 건데 또 놓고 간 거임 ㅠ?
에일네프 탑, 신전, 가라앉은 탑
- 근데 우리 휴식 안 하고 왔다 한참 올라가다가 갑자기 ‘근데 얘들아. 좀 피곤하지 않니?’ 하고 바로 뒤돌아서 내려가는 황제
- 에일네프 신전은 내가 좋아하는 포탈왔다갔다던전이다
- 로크부케야 뭐가 그렇게 바쁘니 이 쌍둥이탑이 그 무슨 전이 작전에 쓰인건가
- 헐 로크부케는 인간형태로 싸우잖아
- 와 부활스킬 쓰면 LP 감소도 안하는구나 매료 푸는 법: 부활 걸어두고 죽게 둔다
(4-2) 7대 황제
황제 계승
- 211년 후. 이렇게 바로 넘어오다니 네레이드에 이어서 바로 무희 하면 좀 새로운 맛이 덜한 거 같으니까 이번엔 노마드 아 얼굴 귀여워
- 무장 상선단 또 떴다 이번엔 꼭 붙잡아서 우리것으로 삼아주지 이번 황제에서 할 일 음유시인 만나기, 해적 영입하기
시인의 동굴, 치카파 산, 잊힌 마을
- 아 귀여워 인형은 극의 습득할 때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말함
- 이거 음유시인 영입인 줄 알았는데 바람 속성 종족 영입인건가 와 지금까지 나온 그음악이 마을 배경음악이야 그리고 이 동네가 와그너스 영역이었나보다
- 우와 마을에 사람 산다 동화의 법을 써서 육체를 갈아타며 살아온 고대인?! 아 칠영웅 시대 연구원들이 아직 살아 있는 그런 건가?
- 아… 피의 맹세: 7명중에 6명이 죽었을때 마지막 남은 사람이 나머지들의 본체를 지켜야한다 ㅠㅠㅠ 아이거너무 아 ㅠㅠㅠ 크진시가 다시나타나면 그때가 최종이라고 그럼 그 시인이란게 결국 오아이브였던건가
- (칠영웅 기억) 노엘이 진짜 주인공 포지션 같다 한편 사그자는 빛을 쬐면 죄책감이 증폭되는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히라이 반도
- 전대 황제가 칠영웅을 둘이나 잡았으니까 이번 황제는 동료 영입에 힘쓰는 걸로. 일단 상선 문제 해결해야겠다 아 해적 선장 쿠데타 일어났어? 아 스비에가 심지어 사주했어? 이게 원래 일어나야 했던 일인 건가
- 험한 길이라뇨 우린 미로 수로가 다소 시시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새 길 뚫어 왔는걸요
- 어라 살아서 도망쳤다 스비에 언급하고… 어쨌든 상선단 획득!
달의 섬, 마도사의 성채, 부상도
- 샐러맨더 영입하러 왔는데 어?!?!?!? 용암 다어디감 !? 그 마도사가 뭘 해나?! 심지어 분화 임박했다고 사람들 대피시키네 헐… 이 사람들은 지난 200년간 황제가 와 주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ㅠㅠ 심각한 일이다… 마도사 지금 찾으러가도 못 만나려나?
- 우와 마도사 탑 이거 퍼즐이야 탑에 사는 마법사들이란!! 뭐지 마도사가 계획대로다 하면서 그냥 사라졌어 쟤가 일부러 화산 분화시켜서 섬 떠오르게 만들고 있었다고?
- 부상도 여긴 진짜 지금까지 본 모든 유적들 중에 제일 썩어있다… 물 속에 가라앉아있어서겠지
- 와 마침내 마도사한테 도착 어 마도서 저거 음양사인가 걔도 찾고있던 거 아닌가 일단 나머지 상자는 가지라고 하니 가질게 이래서 여기 상자가 9개였구나
- 이럴수가 음양사 그냥 실망하면서 떠났네 난 책 찾으러 갑시다 하면서 파티원으로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근데 달리 마도사랑 싸우는 선택지가 없었던 거 같은데
- 아쉬운대로 순철석 모아서 대장장이라도 영입함...
촌토성
- 여긴 전투맵이 아니었네 들어가자마자 쿠데타에 휩쓸리고 이런거 상상했음
이런 전통일본풍 나라를 제가 제국황제로서 복속시킨다고 생각하니 한국인 플레이어로서 좀 오묘한 감정이 듭니다만 어라 명검도 훔쳤다 이렇게 남의나라 유물도 마음껏 가져가도되다니 … 프랑스인가 - 근데 애들 왜 자꾸 LP가 내가 안 본 사이에 깎여 있지 그런 스킬이나 장비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안 보임 적한테 LP깎는 스킬을 맞은 건가?
- 어라 왜 저장포인트가… 왕이랑 싸우나? 왕 건방져ㅋ 아니 이런 이유로 우리가 쳐들어갈 수 있는 거임? 그래도 되는거임? 아? 저쪽에서 먼저 와그너스 쪽에 붙었다? 아니 나 이런… 주인공이 ‘빌붙어야 할 외세’ 측인 시점 안 익숙해서 어색해 쟤네가 우리 믿고 반역? 아니 진짜 ‘촌토성을 침공한다’가 미션에 떴잖아 이거 사무라이 영입하려면 진짜 성에 가?
- 다시 오니까 브금이 던전 브금으로 바뀌었어 그리고 왠지 해골바가지 돌아다녀
- 앗 닌자다 왠지 저쪽 스위치에 올라가면 내가 갇힐 거 같은 장치다 진짜 였잖아 닌자야 내 밑으로 들어 와라 지금 바로 들어와도 되는데 굳이 아발론까지 갔네
- (칠영웅 기억) 와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와그너스가 만신창이가 되어 묶여 있어 우와 국왕암살죄 허억 얘들아 그렇지 크흐으윽 칠영웅은 돌아온다고 그래서 이거 제목이 리벤지오브더세븐인거라고
-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제국에 투항하라니까 오히려 (이 싸움이) 명예롭다면서 도전장 내미는 세키슈사이… 아 심지어 일기토야 ㅋㅋ ㅠ 일기토야 이거 웃기네 근데 마침 우리 황제도 대검이야
- 그래서 얜 죽고 얘 손자가 들어오는 걸까 세키슈사이가 왕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했으니까 그 정도는 들어주지 헐 여기서 왕 죽였으면 … 주베이 안 들어왔을 수도 있겠네?! 대대손손 충의를 따르겠습니다 라는데 이래 놓고 본인이 황제가 될 수도 있는 세계관
- 다행히 여기 국민들은 세키슈사이를 내가 죽인 게 아니라 와그너스 때문에 죽은 걸로 여기는군
테렐테바, 멜루 사막
- 아니 또 LP 하나 깎여 있네 누가 무슨 스킬 쓰는 거지 이러다가 최초로 죽어서 퇴위하는 황제 되는 거 아님? LP회복템도 있고 불로불사 어빌도 받긴 했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안 쓰고 있긴 한데 죽어서 퇴위하는 경험 한번 쯤은 괜찮은 거 같기도
- 아 이거 밤에 탑에 가면 몬스터들이 다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니까 탑 안이 쉬워진다는 뜻이었구나
- (칠영웅 기억) 퀸 때리러 가자고 해서 갈!하는 보크온(우리 BP가 없습니다!) 단타그는 이래서 흡수쟁이가 된거구나 ㅋ 크진시 이때까지도 몰래 졸졸 따라오는 관계였냐고 ㅋㅋ 모두가 따라오지 말라고 하는데 노엘만 마음대로 하라고 해줌 ㅠㅠ 근데 평범한 인간이라서 보크온을 대신할 수는 없다 이거 뭔소릴까 사악하기가 하위호환이란 걸까 칠영웅 기억 10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칠영웅에 합류한 크진시
- 노엘의 부하가 웬 하마 이랬는데 갑자기 입에서 사람 얼굴 나옴 칠영웅 밑에 있으면 새 몸을 받아서 불로불사가 되는거구나
- 움직이는 호수에 도착…을 한 줄 알았는데 그새 저쪽으로 옮겨갔어 으윽 테렐테바 가서 하루 자고 다시 출발
- 마침내 호수에 도착…을? 이것도아니라고? 오는 길에 전투 한 번도 안 했는데?! 이 게임 무조건 전투로 카운트하는 거 아니었어? 실시간 이런 거 아니지 않았어?! 그보다 우리 황제 왜 또 LP 깎인 거임 누구임
- 마침내 이번에야말로 움직이는 호수! 뭐야 이 물을 마시면 LP가 회복되지만 이 호수에서 나가면 LP가 1이 되다니 이사람들 이거 마시고 못 나가게 된 거구나… 마을 젊은이들도... 근데 우리 황제도 지금 LP 2 남아서 남 일이 아니다
- 어 노엘도 사람 모양 하고 있네 헐 노엘이 ‘황제 폐하시로군요?’라고 말 걸었어 ㅠㅠ?? 헐 로크부케의 복수를 하겠다고 근데 왜 나한테 깍듯하게 예의 차려서 존댓말해 마음 아프게
- 그러나 전투는 깍듯하지 않았다 데미지 미쳤는데 이거 설마… 이거 혹시… 물을 마시고 와야만 깰 수 있는 수준인건…?
- 갑자기 애가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며 2페이즈한대 아오 소드 배리어 있는 애들만 살아남았잖아 소드배리어 다 끼고 와야겠다 노란 술법 있는 애들 다 집합 근데 하다보니 이렇게 불러오기해서 왔다갔다 하는 건 좀 치사한거고 정정당당하게 황제 계승식으로 대응해야 할 거 같은데 미안하다 그렇게 됐다 그래도 덕분에 이렇게 물 진형도 써 보고
- 보스전에서 번뜩임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아 적룡파 너무 양심 없이 쓰는 거 아니야 아흑 많은 희생이 있었다 너희는 명퇴하도록 해라
- 어라 사그자가 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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