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평범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느낀 점을 적은 즉석 감상문입니다.
스토리나 캐릭터 관련된 오타쿠 감상문보다는 게임플레이에 관련된 실시간 비명이 대부분이에요!
메인 스토리상 특히 후반부에 관련된 치명적인 스포일러는 거의 없게 썼지만 게임 진행에 따른 장소 이름과 기믹, 파티에 참여하는 동료 캐릭터와 분위기 관련 스포일러는 있습니다.
플레이 동기
2회차 플레이이다. 몇 년 전에, 아마도 2018년도 이전에 이 게임을 이번과 똑같이 3D 안드로이드판으로 플레이했다. 그것도 최소 1년 이상의 기간동안 띄엄띄엄 플레이했다. 이후 할인할 때 에프터 이어즈도 사 놨었다. 그리고 다른 파판이 바빠서 한동안 잊고 살다가, 다크엘프 덕질을 한창 하던 도중 에프터이어즈에도 얘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앞 내용과 설정들이 가물가물해서, 이참에 기억을 되살릴 겸 다시 해보자! 라는 취지로 시작했다. 그 사이에 휴대폰을 옮겼더니 세이브데이터가 없어져서 새로 시작했다.
실제 플레이 시간은 25시간인데 현실에서 걸린 시간은 9개월 정도인 거 같다. 내가 모바일 게임을 한 번에 한시간 넘게 못하는 편... 분명 내 기억엔 4월부터 플레이했다고 되어 있는데 실황글을 처음 작성한 시간이 지난 12월이래 근데 지난해가 14 한섭 효월의 해였으니까 그래도 믿을 수가 없네
스샷은 거의 안 찍었고 아주 가끔 영 억울할 때 주로 찍었다.
시작~댐시안
새삼스럽지만 다시 봐도 인물 간 관계랑 심리묘사가 일품이고 3D컷씬의 연출과 성우연기가 훌륭하다.
그리고 주인공들한테 세상이 가혹하다.
내가 파판 레벨링하는 팁: 평범하게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길을 많이 잃어본다.
첫 전멸은 미스트 마을 직후 혼자 돌아다니던 세실이 사막 모래지렁이한테 회오리 맞은 사건
근데 나 포션 사는 거 맨날 까먹어서(그리고 여기 물가 비쌈) 포션 없이 낙오됐는데 이거 처음부터 해야 되는 거 아냐? 아니면 운좋게 전투없이 도착할때까지 리트마라해야되나 아 잠깐 포션이 왜 없지... 나 미스트 동굴 지도 다안뚫은듯 나중에 다시 채우러 가야지
근데 본인도 빈사면서 리디아 데리고 마을로 기어가는 세실 좋아
미안하다 로자야... 세실 쓰라고 가져온 오토포션 리디아 줬다...
아오 미니 매지션 네 명이서 한꺼번에 덤비면 손도 못 쓰고 지잖아...!
내가 RPG 할 때 마음가짐: 길이 아닌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아 왜 내가 찍는 길마다 바른 길이야 나는 매핑웨이이자 트레저헌터라서 한 방에 지도 다 밝히고 상자 다 까면서 가야 되는데
무슨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지하동굴만 연속으로 몇 개를 가게 하는 거예요
뭐지 여기 동료 얻을 때 멜로디 파판5의 타이쿤성멜로디같네
초면에 남의나라왕자 죽빵갈기는 세실 나라잃은애한테 약재 캐러가자고 하는 세실 근데이런거라도 시키지않으면 이 멘탈나간 애를 이대로 혼자놔두는것도 위험해보이긴 해... 근데 그렇다고 길버트야 안나한테 인사너무빨리하는거아니냐고ㅠ
리디아 아스피르 언제배우지 이게임에 있긴 있나
다음 차례 사람 커맨드가 안눌러지는 시점에서 저 몹은 이미 죽어있음을 알아차리기
파불
나는 얀이 몽크부대장인것도 좋고 저렇게 생겨서 침착한 지성파에 깍듯한 존댓말 캐릭터라는 점(아무래도 수도승이니)이 좋음
엄마봄 터져서 후열 전멸했다 수비를 굳혀야겠대서 다 방어시켰는데
얀 좋은 점 광역기도 있고 체력이 900이야
왜 아이템 이름이 데몬즈 헬름 데몬즈 아머 다음에 악마의 장갑인건데 데몬즈 건틀릿이 아니고
길버트 쓰러지는 컷씬 타이밍에 맞게 적들이 길버트룰 점사해서 눕혀줬다
길버트 숨기 커맨드 의외로 유용한 거 같아
카인한테 왜그러냐고 걱정하면서도 손으로는 치명타를 띄우는 세실
리디아가 알아서 케알써주네 고생이 많다ㅜ
이렇게 된 이상 바론으로 가서 비공정을 훔치자니
파불 왕도 이름 높은 몽크였대 아무래도그렇겠죠 여기 왕은 세습제도 아니고 몽크 중에서 서열로 정해지는 그런거아니었어?
아니 이 댄서인척 변장하고 있다가 춤춰주는 몽크는 또 뭐예요
얀 부인 있었지
섀도 블레이드가 왜 두 자루지
게임에서 캐릭터한테 배신당하는 거 좋아하는데, 평소에 질투 같은 걸 마음 속으로 품고 살면서 그런 자신을 경멸하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는 척 하다가 강제로 본심 개방하게 되면서 배신하게 되는 캐릭터 좋아
텐트 너무 싸게 판 거 같은데
미시디아~시련의 산
벌써 여긴가 스토리가 정말 쉴 틈도 안 주고 몰아붙이네
암흑기사라서 까만 개구리인가봐ㅠ 근데 이거 어떻게 풀더라 아이템도 없고 마법도 없어 암흑기사의 업보로 생각하고 그냥 이대로 산으로 간다 팔라딘 이전에 사람이 못 될 판... 이었는데 술집에서 돼지됐다 나 이건 풀 수 있어!
아니 다이어트 푸드가 2개밖에 없잖아 이러면 당연히 파롬포롬 풀어야지 암흑기사의 업보로 생각하고 이대로 산으로 간다 어? 돼지 공격력 쎄네? 이런 암흑돼지가 인상깊었는지 파롬이 바로 포키를 터득했다 천재다
사이트로 엠피를 5나 쓰네 사치롭네
세실 장비를 사올걸! 하지만 이미 산 입구다
세실 수면 걸려서 지팡이로 살짝 때려서 깨우고 싶은데 애들이 자꾸 공격을 빗맞힌다
파롬포롬이 협동마 캐스팅하는 동안 세실이 한 마리씩 잡는 작전을 쓰고 있다. 교감이 흐트러졌습니다.
이 게임 아스피르 있던가 오늘도 만성엠피부족에 시달리는데
아악 지도 다 안 뚫려서 입구 다녀와야 해 나는 매핑웨이니까 기꺼이 다녀온다
나는 이름에 저주 붙은 아이템이 좋더라 페널티를 극복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게 있을 거 같은 그런
와 테라 아스피르 생겼는데 여기 좀비밭이야
와 스컬밀리오네 1차전 세실 암흑 켜서 카운터 한 대 더 맞으면 0되는 체력이었는데 그걸 막타로 이겼어
내 본모습을 본 이상! 살려 보내지 않겠다!
네가 스스로 깐 거잖아!
시작하자마자 세실 빼고 다 누웠는데 아이템이 풍부하길래 10분가량 세실 혼자서 포션이랑 마법 던져서 버텼는데 못 깼어. 이번에는 HP 가득 채우고 시작하니까 무난하게 깼다 쌍둥이 협공 마법 짱
전직하고 나서 바로 쫄 전투하자마자 세실 빈사되길래 봤더니 레벨도 1이고 장비도 다 없어 그렇지만 레벨링 그런 건 모르겠고 일단 비상구로 탈출한다
장비 사러 가야지 팔라딘할인 이런거 없나요 아 돈이 2천길 모자라네 암흑기사 장비 다 팔아버려야 하나 지난날의 과오와 함께? 그럴 순 없지 필드 전투 한 판에 얼마씩 벌리지
달은 끝없는 빛에 둘러싸여 / 어머니 대지에 커다란 은혜와 자비를 베푼다. 이거 볼 때마다 수능 필적확인문구 같다는 생각에
아 이제 아스피르 쓰면서 싸워야지 근데 즈는 MP가 없대 세실 이래가지고 보호는 무슨 자기 자신이나 보호해라
필드 한 판에 75길 벌었는데 근데 깃털 달란 모자 주웠어 안 되겠다 차라리 데빌로드에 가서 벌어야겠어 아니 미니 매지션들 내가 건 토드는 통하지도 않았는데 카운터로 MP를 뽑아가다니 이런 파렴치한
지하 수로~바론 성
아 너무 회복 안 하고 무방비 상태로 얀이랑 만났는데
와! 공짜 여관이다
여기 상점은 왜 열쇠로 따고 들어가야 물건을 필아주나요 전재산 털어서 세실 장비 다 맞췄더니 다른 애들 거 사 줄 돈이 없다
또 동굴...
쫄은 다 몽크 킥으로 처리 중. 아스피르로 엠피 충당하고 싶은데 이 동네 엠피 있는 몹을 찾기가 더 힘드네
수로에 파롬포롬으로 돌아다니니까 애들이 머리까지 잠기잖아!ㅠ
저장포인트까지 에테르 안 마시고 왔다 텐트쳐야지
으악 뭘 잘못해서 베이간 몸통 먼저 죽이고 양팔만 남았어 어라 팔이 알아서 자폭하네 ㅋㅋ
나 사실 베이간이라는 이름과 존재를 완전 까먹고 있었다
하지만 팔라딘은 좋지 않아...
트로이아
회원증이 만 길도 아니고 십만 길이라니 이거 1회차 때는 까먹어서 안 한듯
야만스러운 남자가 다스리는 것보다 여자가 다스리는 것이 자비와 사랑이 넘치지요
여전사만 있는 왕국 성 아랫마을에서 그런 파렴치한 술집이 운영되다니 이 얼마나 통탄할 세계인가 게다가 이 왕국에 오면 주인공의 태도가 급격히 무례해지는데 장관을 할머니라고 부른다거나 근위병보고 춤춰보라고 한다거나. 몇 년전에 봤을 때는 '우와 옛날 게임;;' 이러고 말았는데 요즘 시국에 이걸 보니 오히려 너무 직접적으로 차별을 보여주니까 역으로 비꼬려고 강조하는 장면처럼 보이는ㅋㅋ 웃긴 효과가 있네 이런 장면 파판15에도 있었지 거기도 그래 세상이 한바퀴 도니까 과거 작품에 마치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멕이려는 의도' 같은 게 있기라도 한 거 같잖아
아무튼 사실 나는 예전 작품에서 그시절 고리타분 설정을 마주하게 되면 도리어 이런 걸 전복시켜서 재해석하는 2차 창작이나 자캐 만들기 놀이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설레게 돼 트로이아 출신 아줌마 기사 이런 거
허 허억 나왔다 내가 이짓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 다 크 엘 프
또 동굴 가래. 근데 거기서 금속제 장착하면 불리하다는 걸 1회차의 내가 잘 알고 했을까? 당시 플레이를 띄엄띄엄 해서 기억 못 했을 거 같은데. 다크엘프 본인이 금속제에 약해서 그런 장치를 했대. 무슨 사연일까 그냥 체질일까? 나 이런 게임을 위한 기믹적인 설정에 세계관적인 사연 상상하는 거 좋아해. 근데 금속 무기에 안 약한 생명체도 있어?
자력의 동굴
세실만 맨손인 채로 무난하게 진행
아저씨 세 명이 다 알아서 할테니 세실은 케알을 맡거라
오늘은 지도 뚫기가 잘 된다 내가 처음 고르는 길마다 막다른 길이기를!
여기 마인드 블래스트는 5에 비해 자비로운 거 같다
드디어 다크엘프다
공략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첫 턴 셸 두르고 조사하고 힘모으기 하는 사이에 아무것도 안 하네 쟤는? 아 이런 이벤트 있었구나
아 아나 이틈에 검을 장비해! 이랬는데 스샷찍기 바빠서 검 장착 까먹고 그냥 들어옴
뭐지 방금 파이가 데미지가 4400들어간 거 같은데? 이대로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어 안되는구나 알겠다
크하핫 아스피르로 MP 99 뺏아왔다 흡족
근데 결국 테라로 파이가 한 번 못 쳐보고 세실 혼자 남아서 평타로 이기다니 나가면 피닉스의 꼬리 좀 사놔야지
다크엘프는 영원한 생명을 갈구하는구나
그게 금속에 약한 거랑 관계 있을까?
스트레인저 오브 더 문 파이널 판타지 포 나와야 함
다크엘프가 트로이아에 그냥 당당하게 들어갔겠어? 인간여성주민으로 변장하고 들어갔겠지 그 그런걸 더 보여달라니까요 만약에 얘가 1편아스토스랑 솦판아스토스랑 동일인물이라면... 아니다이건 다음에따로생각하자
성 들어가려는데 문턱에서 몹한테 걸렸다 세실 혼자 살아남아 있었으니 도망치려고 했는데 시간정지 걸려서 후드려맞았다 그래도 간당간당하게 살아나왔다
아! 나오다가 또걸림 이젠 진짜 여관 가야지 한밤만 자고 갈게 카인아... 어? 도망치기 하다가 돈 떨어뜨릴 수도 있구나 안 돼 내 돈!!!
조트의 탑
이렇게 다짜고짜 탑에 내팽개쳐지다니 그래도 여긴 정말 밝고 깔끔한 곳이구나 지금까지 지나온 곳들과 비교하면
여기 애들 다 아스피르 통했으면 좋겠다 방금 실수로 파이가 쳐서 엠피 너무 크게 닳았어
으악 갑자기 쫄이 너무 세다
아 밖에 나갔다 올 수 있었네 한밤 자고 와야지 피닉스 꼬리도 리필하고 아! 트로이아 마을에서 비공정 그 몇 걸음 가는데에 배틀 나오냐고
나는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도 숙면을 잘 취하는 사람인데 오늘도 화면을 켜 보니 내가 언제 3층까지나 왔고 이렇게 지도가 많이 열려 있지 싶다
얀의 혼란 무기 정말 좋다 이거 덕분에 목숨 부지
아 아지씨들 우리 돌아가야 돼요... 입구에 지도 한 점이 안 뚫렸어요...
세실아 감싸기 잘 했다! 근데 엠피 있는 애들이 없냐 거북 너무 단단해 네 이노오옴
이 파티에서 치유는 무조건 세실이 한다 케알라 잘 먹네
에테르 드라이 마셔서 엠피 꽉 채웠는데 누가 봐도 엠피 있게 생긴 소서러 떴어
슬슬 저장포인트 방이 나올 때가 됐는데 앗 소서러 엠피 안 나오네
으악 막다른 길을 이렇게나 길게 만들다니! 하지만 왠지 묘하게 잘 찍고 있는데 나 먼저 고르는 곳마다 막다른 보물상자야
모처럼 시드한테 개조 시켰는데 차례 돌아오기도 전에 한방에 다 죽여버렸네
아 저주의 반지는 아직은 이거만 갖고는 효과가 없었구나 나 이런 수상한 이름 붙은 아이템 보면 궁금해서 꼭 끼우는데 6에서도 죽음의 선고 거는 그거 무조건 끼고 다녔고
와 길 4개 있는데 막다른 길 3개만 먼저 다 뚫었어 감격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무기 다 바꾸니까 갑자기 몹들이 한방에 녹아내리네
아직까지 할만해서 액티브 배틀로 하고 있으려니 이 게임은 컨트롤 게임이라는 생각만 든다
아악 잠깐 여기서 전투요?! 저장포인트 안 다녀왔어
오? 세실이 콘퓨를 뇌에 힘 줘서 버텼다 다행히 한 방에 깼다 이제 진짜 텐트 칩시다
할배 잘 한다 다 이겨버려!
아 카인 저렇게 힘없이 털푸덕 쓰러지다니 이런 거 좋아
으아악 데칸트 아이템을 이렇게 주냐고요
카인같은 감정선을 다른 어느 파판에 가서 보겠어 와중에 쓰리디 카인 창 앙증맞고 귀엽다
아악 카운터 광역기에 세실 빼고 다 누웠네 개조를 잘못 했나
음?! 세실이 로자부터 겨우 살렸는데 보스 변신하자마자 얀이 남겨놓은 독 데미지에 보스가 죽었어
위급한 상황에서 텔레포를 쓰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다른 곳도 아니고 세실 방으로 향한 로자
세계지도 매핑웨이 중 (파판식 오픈월드)
1회차 때 내가 여기 다 둘러보긴 했을까? 그냥 메인으로 돌진했던 거 같기도 하고
미스릴 마을 이런 거 하나도 기억 안 난다 미스릴 브라더스 춤 같은 것도
아 템 너무 비싸요 그래도 일단 사고 본다 제가 마을 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다 치워드릴게요
어 잠깐 대열 어떻게 되는 거지 이러면... 앗 시드가 후열이었나?! 앗참 데칸트도 써 봐야지
망원경으로 달 보기 이런 것도 기억 안 난다 오 깔 상자 많았던 이 성은 기억 난다 여기도 상자 저기도 상자 상자가 콸콸콸 너무 유감스럽게 생각 말라고 세상을 구하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
오늘도 게임에서 길이 아닌 곳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지하
아 들어오자마자 단체로 돌 돼서 전멸하다
흑마법이 그립다... 조사하기로 약점이 무슨속성인지 알아서 뭐 하게 블리자드도 파이어도 없는걸 아악 검은 도마뱀 싫어
여기 지도는 기억 안 나고 저번에도 여기서 헤맸지 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나 진짜 휴대폰 게임만 하면 잠을 잘 자는데 액티브를 포기 못 해서 눈 잠깐 감았다 뜨면 섬뜩하고 그래
결국 MP는 없어지고 레벨은 오른 채 처음 자리로 돌아왔다
오 신기 석화된 채로 대열변경했더니 전열4명 후열1명이야
아우 석화 도마뱀 너무 많이 잡았어 신물나
뭐야 성이 이렇게나 가까웠다고 아무튼 성이다 야호 쇼핑해야지
여기서 순간 얀이 수상하지 않았어? '크리스탈은 이 뒤에 안전하게 넣어뇠다.'라는 말에 '아닛, 안에 뭐가 있는 거 같은데요! 열어봐야 합니다!'
카인은 혼란을 버텨냈다! 이번엔 우릴 배신하지 않았다!
아악 2페이즈 중에 잠깐 내려놨었는데 실수로 모든 어플 다 꺼버렸어 ㅠ
액티브 턴제로 하면서 페이즈 넘어가도 자연스럽게 턴 이어지는 게 좋다
어 배리어 체인지 이거 뭐더라 멋지게 등장하자마자 적을 힐업시켜주기
아 웃기다 전투 도중에 전화 와서 일시중단 되는 줄 알고 받았는데 끊고 보니 연출 다 지나가 있네 이벤트 부분이라 다행이다
바빌탑
탑으로 가는 길 한참 못찾아서 반대쪽으로 나갔다가 걸어서 지도 다 뚫고 돌아왔다
드워프들이 힘들 거 같으면 무리하지 말고 얼른 돌아오라고 말해주는 게 뭔가 '너만 믿는다 너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보다 더 든든하네
쫄은 얀이 발로 다 차
힘내라 드워프 전차
우오옷 누가 석화되기 전에 이 배틀을 끝내야 한다! 검은 도마뱀만 나오면 계속 이 상태
뭐야 불개들 갑자기 왜이리 아파 얀이 혼란 안 때렸으면 전멸할뻔
여기가 지하 13층이구나 언제 다 올라가냐
와 리디아 아스피르다
레벨측정기같이 생긴 눈깔 나와서 쫄았다 뭐지 이 골렘 아무것도 안하네
드워프 도끼가 좋긴 좋아 비싼 값을 해
보물상자 너머에 길이 있다니 신기하다 보물상자가 길 중앙을 가로막고 놓여있다
급하게 누르느라 로자로 힐한줄 알았는데 세실로 힐했네
이름이 미스터리 에그가 아니라 미스터리 레그야? 딱 봐도 알 같이 생겼는데 그리고 자세히 보니 꿈틀꿈틀 움직여 와 얘 MP많다 냠냠
우리 애들 좀 센 거 같은데? 진행이 무난한데? 다음에할땐 난이도를 올려도 되지않을까?
우옷 방금 카인 데미지 4천 뭐야
컷씬 아니라서 저쪽애들 대사하는데 때릴수있는 액티브턴제인게 재밌다고 ㅠ
아아아악 저자식 모으기 3번한 얀이랑 자폭하다니
5턴동안 광역기만 치길래 원래 저렇게 더러운기믹인가보다 하고 심기일전해서 다시 갔더니 이번엔 살살해준다? 뭔가 존심이
알에서 드래곤도 깨어나네
고블린들 차렷자세로 꼿꼿이 서있는거 생소하다
바론 성
아 잡몹 전투 평타 자동 돌리고 싶은데 이 게임은 방심할 수 없다
좀 자고 가자 이게 얼마만의 침대냐
바론성 돌아왔는데 아우 깜짝이야 그 복도 그대로 있잖아
포키! 앗 실수했다! 미니멈을 잘못 걸었네요! - 포키는 왜 거시는 건데요!
으악 비공정으로 바로 올려보내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아직 보물상자를 덜 털었어요
전하!? 이 이벤트 내가 전에 봤던가 근데 이공간 되게 리미널스페이스같다 이런 텅빈 지하 구석진 곳에 왜 대뜸 옥좌가
아 다들 시드아저씨 부르는 와중에 리디아 혼자 꿋꿋이 시드할아버지라고 ㅋㅋ ㅠ
괜히 파불성도 들렀다 가봐야지
에블라나 동굴~바빌탑
나 엣지 귀여워 엣지 첫인상 (다른 작품에서 먼저 봤을 때) '지나가던 돈받은만큼만 일하는 과묵한 동네 닌자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오만방자에 급발진하는 닌자나라 왕자?!?!'였거든
근데 우리가 그 성 다 털어먹고 나왔다는건... 비밀로하자 알겠지 얘들아
어라 방금 그 골렘 백어택해놓고는 500맞고 죽지? 아!!! 로자 석화화살!
엣지 풀네임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지
벽통과 기술 나도 쓰게해줘 바로 밑에 보물상자 못 까고 왔단 말이야
내가 전에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훔치기도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는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게임이 아닌가보다
내가 직업고정+일자진행형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대신 이렇게 메인파티멤버 들락날락하는건 좋다
아 엣지 후열에서 던지기시킬까? 로크도 맨날 뒤에 세웠는데
어휴 다양하게 많이나오니까 귀찮네 드래곤불러서 싹 밀어야지
와 이거 보스 전투 전에 컷씬 너무 길어서 리트하면 짜증나겠다
두 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탑에 버려지다니이
결국 지도 다 안뚫었는데 탈출하는 길로 먼저 와버리다
대충격 엣지 나이 지금 처음 알고 입이 안다물어짐 아 아니 난오히려좋은거같기도? 이러면 애프터이어즈가 기대된다굿?
봉인의 동굴
꺄악 실수로 키마이라 있는데 화둔쳤다
꺄악 실수로 키마이라 있는데 블리자라쳤다
어머나 이 보라뚱뚱박쥐 너무사랑스럽고 귀엽다!!! 이름이 이블배트라고? 진짜귀엽다!!!
연막탄 확정도망이었구나 몰랐어 막... 적전체실명이런거인줄
길(road)을 잃었다
아니 무슨 키마이라 두마리가 시작하자마자 광역기를 5회연속으로 쏴
제발 이 문 너머에는 저장포인트가
아옥 아스피르 썼다가 엠피 뜯겼어
하하 키마이라놈들 이번엔 내가 이겼다 근데 엠피 딸려 와 이녀석들 석화 통하네?
요즘 기도가 잘 안 통한다 지하로 와서 신호가 약해졌나
마침내!! 얘들아 얼른 텐트 쳐! 아직 코티지를 쳐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엘릭서 절대 안 쓰는 파티 특징: 아직 이정도로는 엘릭서 안 써고 된다고 함. 대개 그렇게 지내다가 엔딩을 맞이하게 됨.
B3아래층이면... 그걸 B4층이라고 부르면 되지 않나요?
저장 포인트 나와서 만반의 준비 했더니 밑에 층이 몇 개가 더 있는 거야
카인ㅋㅋ 위급상황발생했는데 팔짱끼면서ㅋㅋ 뭐가 '역시 봉인의 동굴이야.'야!
아 여기 보스 며칠째 막혀 있는데 여긴 왜 라이브라를 해도 HP도 안 나오고 약점은 없고 헤이스트 다 걸고 풍마수리검을 던져도 안 되고 스톱도 안 통하고 아이템으로 슬로우 걸어도 안 되고
깼다! 헥헥 안쓰는 무기들 좀 더 던졌다 나의 소중한 수집품들이ㅠ
야호 지도 뚫으면서 올라가야지
공중에 떠 있는 몹들한테는 토둔이 안 통하는 건가?! 게임이 섬세하군요
엣지 몸이너무허약해
아 나 엣지 생각풍선, '어쩐지 마음에 안 들더라니... 적의 스파이였군...!' 이거 볼때마다 너무 웃김ㅋㅋㅋ ㅠ
환수의 동굴
또 동굴 세 개 연속으로 가게 생겼네
아스피르로 엠피 90 빨아먹었더니 속이 시원하다
꺄악 초코보가 말을 한다!?
나 봄 좋아...나도하나키울래
아 리디아 ㅠ 갑자기 마을에 사람들데리고들어와서 화낼까봐걱정하잖아
무기랑 방어구 쇼핑 엄청나게 했다 로쟈 지팡이끼워봐야지
나 이거 친구들 찾아달라는퀘 다할자신이없어 그렇다고 공략보고 하는것도좀그래
도서관 책 다 읽어보는중,
환수 왕? 아니 무슨 말을! 나는 그냥 평범한 늙은이입니다! 이거 왜이리 귀엽지 ㅋㅋ ㅠ
아무슨대해일을 연속으로
강해지고싶다... 마지막필드에서 발을 내딛는게 두렵지않을만큼
이라고했더니 원숭이손이 나의소원을들어주었다 맵 다돌았는데 지도 99퍼라서 뚫으러 다니느라 굉장한 경험치를 쌓음
실프의 동굴
몰볼 입김 맡고 작고 혼란스러워진 로쟈
토드 두방맞고 사람으로 돌아온 세실
아악 이거 맵이동하면 레비테트 꺼지는거였지
나 토다위치 좋아
토다위치한테 토드걸었는데 한방에 걸렸어
그리고 두꺼비 쫄한테 토드걸면 어떻게될지 두근두근 두려움에 떨면서 해봤는데(다시 사람이나 뭔가가 될지) 다행히 효과가없었다
사이트로란 걸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완전 까먹고 있었다 (레비테트 쓰려다 잘못눌러서 알게됨)
으억 바로 동굴입구까지 쫓아내줬네 뭐 덜건드리고나왔으면 억울했을뻔
지상으로 올라가는 구멍 까먹어서 한참 찾았다
킬킬 마침내! 트로이아 마을! 십만길을 마련해왔다! 어디한번 븨아피 프리미엄 회원권 혜택을 즐겨보실까
아 왜이리 아이템이 빨리 안 찾아지지
아나이게뭐얔ㅋㅋ 이런거있을거처럼해놓고 막상가보니 보물상자가득한방이었다 이런것도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 실프동굴은 왜 입구에서 바로 마을로 보내주는 엔피씨 없나요
드림 이블 너무 짜증나서 환수왕 불렀다
나는 에블라나의 엣지! 당신 이상으로 실력이 뛰어나지!
으으윽 바로 달 가고 싶은데 그래도 온김에 지도는 다 뚫어야지
와 비밀방이다! 여기서도 몹 나오냐고ㅠ 드림이블4마리제발진짜 위협적이진않은데 전체마법써서 시간걸리는게짜증나 드래곤불러서다밀거야진짜 오 지네두마리 너무좋아요 사랑스러워요 어도러블러블리지네두마리
휴이제진짜끝! 아다만그건어딨더라? 몰라 달에있으면좋겠다 달가자
달
예언을 지켜오던 마을의 제사장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니까 첨단오버테크놀로지비행선이 나타나는 파판이라서 가능한 하이브리드
아 미시디아의 대지 자체가 드래곤이었다?
아 여기 애들 평타 너무 쎄다 마도선 밖으로 나가기 싫다...
이거 세계관 고전하드SF라니까
후스야는 이 쓰리디도트 색감이 예쁨 특히 뒷태가
그리고 말투 엄청 고귀하고 체면차릴거처럼생겼는데 상황 급박하니까 "놈의 입으로 들어간다! 할 수 있겠나?"인거 좋음ㅋㅋㅋ
근데 달 덜털어서 다시가야해
이 암흑마도사랑 달의여신 몹들은 뭐하시는분들일까
아 후스야 누웠을때 왜이리 납작해 2D야
제발죽어라베히
어휴 이동굴너무끔찍해 나올때는 한방에 내보내줬으면좋겠다
사이트로가 없었으면 난...
어 환수신잘생김
어떻게 이겼는지도 모르겠다 정신이 혼미하다
로쟈: 환수도 원래는 달에서...?
다행히 비상구 2개 남아있었다
토끼마을 어떻게 갔더라
녀석은 이름을 참 잘 지었지
네이밍웨이는 여행하면서 새로운 직업을 추구할 때마다 본인 이름을 여러번 바꿨지만 사실 그런식으로 본인의 이름을 계속짓고 있었던 것이다 본질적으로 네이밍웨이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게 메타적으로는 이제 지을수있는이름이 본인것밖에 없었기때문에...
바빌의 거인
엔딩 보면 기념으로 누구 그릴까 고민중
ATB로 하니까 소환 잘 안쓰게되는게 커맨드창이 잘 사라져서....
헐 저장포인트에서 텐트만치고 저장은 안하고옴
아 사천왕 성장물...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사력을다하는가 역시 스트레인저오브더문파이널판타지포를
레이저 너무아픈데 요격시스템을 죽이고 방어를 살려놓으면 안돼...?
그렇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가 됐다
조사하기라도 배우고올걸 체력너무궁금해
12분동안 때렸네
테오도어 움직임 완전 빨라 근데 나 저장하고싶어
이거봐 주제의식도 SF클리셰잖아
근데 나 여기 크루야 좋아 달 보는거 얼마나 처연해
골베자 입장도 좋음 얼마나 쿨해 사람이
지가 먼저 말걸어줘놓고 친한척하지말라고 하는 어린카인
드디어 엣지를 다시 후열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엔딩까지
아... 데칸트 아이템... 이걸 여기서요...
마을 아늑해 또 미친전투연속발생하는 필드로 나가고싶지않아... 그래도가야지
잡몹들한테 평타로 상태이상 먹였을때가 진짜 쌤통이다
마법 시전 중에 침묵걸리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라고 띄워주네?
나 너무 스토리 길로만 뚫고 있는 거 같은데 다시 돌아가야하나
근데 끝이 다가오니까 약간 레임덕(?)같은 게 와가지고 아이템 다 귀찮고 직진하고 싶어진다... 맵이 웬만큼넓었어야지! 쫄도 너무한번에 많이나오고
카인은 왜 자꾸 가 급 마법 단일로 맞고 눕는가 알겠다... 새 장비가 갖고 싶은 거지? 아니지 그냥 세실한-테 유인하기를 주자 방금 유인하기가 유언하기로 오타났는데 틀린말은 아닌 거 같아
블루드래곤 2마리 3연속눈보라 버틸수가없다고
에잇 달의여신 한마리 살려놓고 정신파로 엠피좀채우려했더니 알아서 퇴각을하네
엠피너무쪼달려 사이트로도 못쓰겠어
됐다 암흑마도사 한마리 떴길래 개구리로 만들고 몸도마음도 다털었다
엘릭서 주세요!! 쓰진않울거지만... 내가 마법항아리라니
릴머더는 뭔데 시작하자마자 라이브라로 자기약점을 공개해?
베히모스에 마비 잘통하네
쓰러진 세실 갑옷벗기고 새템부터입혀주는 동료들
아 레드드래곤뭐야 이거안되겠다 지금까지 저의 4편실황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강해져서돌아오기로하고 다른길부터
죽음의 선고를 맞은 세실한테 스톱을 걸면 살릴수있지않을까? 근데 시전너무느리네
스톱이 세상을구한다 리디아야 네가최고다
드디어 엣지가 열선한방맞고안눕네
해냈다! 이거 자기소개서 이력란에 써야함 마지막한대남았을즘에 버서크풀려서 다죽는줄알았네
세실한테 스톱 효과없음뜨네?
모두를 위해 죽음의선고를 대신맞는 팔라딘
그리고 방금 카인은 그사실에 마음이흔들려서 점프가 빗맞은거야 나점프빗나간거처음봤어
이제 장난 그만하고 저장포인트 주세요
아 암흑마도사구나 얘들아 지금부터 개구리 쓰다듬는 힐링시간을 갖겠다
개구리힐링타임이란? 암흑마도사 한명만 남겨놓고 토드를 걸어 무해한 개구리로 만든다음 정신파로 엠피를 채우는 동안 훔치기와 아스피르로 템과 엠피를 뽑아먹는것
오 카인 데미지 9999 처음봤다 개구리를때릴때도 최선을다하는카인
여기가 몇층이야 정신이 혼미하다
앗 저장포인트!!!
세실 70찍었다
하핫 플레이그 이녀석 날 당황하게 했지만 차라리 이런 정직한 딜체크기믹이라니 편하군 나의 첫 고대무기 홀리랜스
리본무조건 장발남들줘야돼 이자식들혼란걸리니까 답이없어 근데 리본으로묶은 포니테일예쁘겠다
처음들어왔을때 빡셌던 몹들 이제 공격도 안빗나가고 손쉽게잡으니까 뭔가...
나는 레벨링노가다를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런 나를 단련시키다니 분하다... 이렇게 강해지고싶지않았는데! 우와 비룡의 창이다
페이즈 처음에는 리플렉많이써줬는데 왜이제 레이저만 난사해? 내가 디스펠계속써서 삐졌어?
이 길을... 후스야 2인팟도 내려갔단거야? 둘이 정들었겠는데ㅠ 옛날얘기도해주고막...
오 제무스 따까리한테도 마비걸린다 꼴좋다
제무스 쓰리디모델링좀 귀엽게생김
근데 이쯤되면 궁금해져서 물어볼법도해
왜그정도까지모든걸싫어하게된거야?? 누가괴롭히기라도했냐고 말해보라고ㅠ
나진짜 게임에서 마지막보스전싱거운거좋아해
그냥 클릭만하면 멋진컷씬연출이나오는 그런거좋아한다고 마지막보스전을 리트 여러번하면 오히려 감상이 식는다고
쳇 호락호락하지 않네 리디아야 최강환수 한번만 불러봐ㅠ 시전한번을못버티네
소용돌이맞아서 두명은눕고 본인포함세명은 피 한자리됐는데 꿋꿋이 점프뛰러가야하는 카인 힐타이밍 어긋나서 본인만 계속 힐못받는데도 꿋꿋이
아 리디아 메테오를 못버텨서 바하무트 한번을 못불러와
오
와!!!
세상에!!
해냈다얘들아!!!
내가 그렇게 구두쇠자린고비처럼 개구리 쓰다듬어가면서 에테르 안아껴썼으면 어쩔뻔했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섣불리 되돌아나갈수도없는 이 길을 영원히 정처없이 헤메어야 했겠지...
이거지금보니 의외로 주제의식이통일되어있었네 세실이 암흑기사였다가 팔라딘될수있었던것처럼
와이녀석 저런목소리를하고서 이렇게 공손하고 회한에찬말투를...
나이거 도트연출이 궁금해서 픽셀리마도 해봐야겠다
4편에선 이렇게 다들 모험끝나고 보상으로 왕이되는 결말인데
5편은 뭔가 그렇게 모험 끝에 왕이 된 이들의 뒷이야기라는 게 묘하군
아! 컴퓨터켜다가 엔딩크레딧 다크엘프 못찍었어 ㅠ
뭐야 영어판 성우진은 또 왜저렇게 호화로웠어?!
이제... 이제 에프터이어즈하러갈수있게됐는데 엣지가 리디아한테 고백안했을시 흥미로워지겠다
그럼 언젠가 에프터이어즈 후기글에서 계속...
다크엘프와함께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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